달랏 숙소 위치 추천
달랏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4계절이 본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동네이다. 후덥지고 기운빠지게 하는 베트남의 호치민과는 날씨가 너무 달라서 베트남 시민들도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숙소위치를 선택할 때는 물론 골프 여행을 하신 다면 골프장 옆에 잡는것이 맞을 테고, 관광의 목적으로 자유 여행을 가신다면 이동이 편할 수 있다록 시내에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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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휴양지라서 은근히 이쁜 달랏 호텔들이 많다. 그리고 은근히(?) 나쁜 호텔도 있다. 먼저 절대 가지 말아야 호텔부터 꼭 묵어야하는 달랏 호텔 추천까지 쭉 정리해 볼 게요.
가지 말아야할 달랏 호텔
크레이지 하우스 (Crazy House)
말그대로 정신이 오락가락한듯하게 생긴 달랏에서 제일 유명한 건축물이다. 가우디를 연상캐하는 이 건물은 그냥 관광지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호텔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독특한거 또 좋아하는 나 로써는 안 묵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대 실수였다.
하루에도 천명씩 방문하는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묵게 되면 일분에 한번씩 우리의 방을 열어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마주치게 된다. 그것도 오픈시간 아침 9시부터 문을 닫는 5시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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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다면 정말 훌륭한 호텔이다. 왜냐하면 문이 열기 전에 인스타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이 닫고 밤에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말 9시에서 5시까지 관광객이 문 앞에서 왔다 갔다하는 것을 견디기는 그렇게 쉽지 않다.
가야할 달랏 호텔 추천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Dalat Palace Heritage Hotel)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입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기도 하지만 시내랑 멀지 않고 시설 관리가 잘되서 우리 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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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 앤 스파 (Ana Mandara Villa Dalat Resort and Spa)
달랏에서 가장 이쁜 호텔이라고 자부합니다. 전의 블로그 포스트에서도 말했는데 제가 제일 사랑하는 호텔의 스타일이 호텔 앞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입니다. 그냥 수영장이 아니라 긴 직사각형의 수영장이 중간에 있고 양옆에 선배드가 쫙 놓여있는 그런 스타일이요. 선 배드 뒤로는 나무들로 덮혀서 럭셔리함을 물씬 풍기는 그런 스타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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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 아나 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 앤 스파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달랏 시내와 살짝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점심 저녁을 먹으러 갈 때는 꼭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택시가 워낙에 싸서 그렇게 불편하지 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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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밸리 호텔 (Golf Valley Hotel)
달랏 투어 할 때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골프 밸리 호텔이 베트남 시민들이 휴가를 올 때 많이 선택하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묵고 있다고 하니까 엄청 놀라더라고요 ㅋ. 골프 밸리 호텔도 시설 관리가 잘 되서 깨끗할 뿐 아니라, 위의 두 호텔과는 달리 가격이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경비를 아껴야하신다면 골프 밸리 호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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